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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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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고일자 : 2021.05.31
- 시행일자 : 2021.05.31
j********7 / yes24
새롭게 좋아하게 된 작가
세명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건이 진행되어가고 수많은 인물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서술된다. 사건이 진행되어지고, 알리바이가 풀리고 베일에 쌓인 비밀들이 풀릴때는 급박한 긴장감과 빠른전개가 마치 영화를 눈으로 읽는듯한 느낌이 든다. 생각하지도 못하는 반전에 반전을 맞닥 뜨리며 영화화가 되도 손색이 없을 만큼 기발하고 독특한 스타일의 설정이 드러난다. 이책이 영화로 나오면 어떻게 다양한 시점에서 이야기를 표현해 낼수 있을지 궁금했다. 서스펜스소설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소설의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독자들도 그대로 느낄수 있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못한다.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고나서 고탐정이라는 인물의 실체와 결말이 궁금해서 책을 덮기까지 쉬지않고 읽었던 것 같다.
스릴러, 범죄소설을 좋아해서 다양한 작가분들의 소설을 읽는데 사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일본의 '히가시노 게이고'였다. 그런데 오늘부로 좋아하는 작가가 바뀐것 같다. '찾고싶다'를 읽으며 , 고즈넉이엔티의 케이스릴러시리즈의 다른 작가분들의 도서들도 읽어보고 싶다고 느꼈다.
2020-11-28
2021-07-14
j********7 / yes24
새롭게 좋아하게 된 작가
세명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건이 진행되어가고 수많은 인물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서술된다. 사건이 진행되어지고, 알리바이가 풀리고 베일에 쌓인 비밀들이 풀릴때는 급박한 긴장감과 빠른전개가 마치 영화를 눈으로 읽는듯한 느낌이 든다. 생각하지도 못하는 반전에 반전을 맞닥 뜨리며 영화화가 되도 손색이 없을 만큼 기발하고 독특한 스타일의 설정이 드러난다. 이책이 영화로 나오면 어떻게 다양한 시점에서 이야기를 표현해 낼수 있을지 궁금했다. 서스펜스소설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소설의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독자들도 그대로 느낄수 있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못한다.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고나서 고탐정이라는 인물의 실체와 결말이 궁금해서 책을 덮기까지 쉬지않고 읽었던 것 같다.
스릴러, 범죄소설을 좋아해서 다양한 작가분들의 소설을 읽는데 사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는 일본의 '히가시노 게이고'였다. 그런데 오늘부로 좋아하는 작가가 바뀐것 같다. '찾고싶다'를 읽으며 , 고즈넉이엔티의 케이스릴러시리즈의 다른 작가분들의 도서들도 읽어보고 싶다고 느꼈다.
2020-11-28
2021-07-14
몽쁘* / 알라딘
잃어버린 딸아이를 찾아서
이야기는 그들이 어떻게 용의자를 추적해서 실종자를 찾는지 그 과정을 그리는 것과 함께 아이를 찾는다는 명목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행위도 예사로 일삼는 고남준의 방법은 어디까지 용인될 수 있는가? 그리고 자신의 자식들에게 위해를 가했던 범인에게 복수를 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들에게 가했던 폭력이 과연 정당한가 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2020-11-27
2021-06-01
몽쁘* / 알라딘
잃어버린 딸아이를 찾아서
이야기는 그들이 어떻게 용의자를 추적해서 실종자를 찾는지 그 과정을 그리는 것과 함께 아이를 찾는다는 명목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행위도 예사로 일삼는 고남준의 방법은 어디까지 용인될 수 있는가? 그리고 자신의 자식들에게 위해를 가했던 범인에게 복수를 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들에게 가했던 폭력이 과연 정당한가 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2020-11-27
2021-06-01
j*******o / yes24
추리소설 입문자들에게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하여 다양한 실종사건을 해결하는 고탐정(고남준), 16년 동안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상훈 이 두 사람이 이야기를 끌어주는 중심인물이다. 어느 날 정상훈에게 걸려온 고탐정의 전화 한 통으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처음 고탐정이 딸의 실종사건을 해결해 준다고 제안했을 때, 그는 경계하며 고탐정을 믿지 못했다. 하지만 딸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이 더 컸던 상훈을 고탐정을 믿어보기로 결정하게 된다. 나라면 낯선 고탐정에게 그런 제안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불안함이 더 커 사건을 맡길 수 없었을 텐데...(어쩌면 간절함을 느껴보지 못해서 그런 건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고탐정은 여러 용의자를 찾았고, 사건에 대해 정상훈이 알지 못했던 정보들도 많이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탐정이라는 직업이 합법적이지 않기 때문일까? 많은 사건과 사고들도 생기고 말았다. 나는 사건과 사고, 용의자들에게 행해진 폭력들이 과연 정당방위로 볼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생겼다. 나는 아무리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 해도 그들 역시 인간이기에 갖는 권리를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설 속 상황들이 조금 많이 불편하기도 했다. 나는 다른 독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해졌다.
나는 평소 추리와 다양한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것에 흥미가 있었지만, 책으로는 선뜻 도전하지 못했다.(인물들의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복잡할 것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더 많은 추리소설에 도전하고 싶어졌다. 다양한 관점에서 상황을 볼 수 있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을 나와 같은 상황의 추리소설 입문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2021-03-09
2021-06-01
j*******o / yes24
추리소설 입문자들에게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하여 다양한 실종사건을 해결하는 고탐정(고남준), 16년 동안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상훈 이 두 사람이 이야기를 끌어주는 중심인물이다. 어느 날 정상훈에게 걸려온 고탐정의 전화 한 통으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처음 고탐정이 딸의 실종사건을 해결해 준다고 제안했을 때, 그는 경계하며 고탐정을 믿지 못했다. 하지만 딸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이 더 컸던 상훈을 고탐정을 믿어보기로 결정하게 된다. 나라면 낯선 고탐정에게 그런 제안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불안함이 더 커 사건을 맡길 수 없었을 텐데...(어쩌면 간절함을 느껴보지 못해서 그런 건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고탐정은 여러 용의자를 찾았고, 사건에 대해 정상훈이 알지 못했던 정보들도 많이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탐정이라는 직업이 합법적이지 않기 때문일까? 많은 사건과 사고들도 생기고 말았다. 나는 사건과 사고, 용의자들에게 행해진 폭력들이 과연 정당방위로 볼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생겼다. 나는 아무리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 해도 그들 역시 인간이기에 갖는 권리를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설 속 상황들이 조금 많이 불편하기도 했다. 나는 다른 독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해졌다.
나는 평소 추리와 다양한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것에 흥미가 있었지만, 책으로는 선뜻 도전하지 못했다.(인물들의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복잡할 것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더 많은 추리소설에 도전하고 싶어졌다. 다양한 관점에서 상황을 볼 수 있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을 나와 같은 상황의 추리소설 입문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2021-03-09
2021-06-01
낭만** / 네이버블로그
가족이란 무엇인가
고남준이 정상훈과 함께 진경의 실종과 관련한 용의자를 찾아내는 이야기, 박진희가 단서들을 바탕으로 고남준에게 점점 접근해가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두 이야기 축 모두 흥미진진해서 눈을 뗄 수 없었고, 쉽게 찾은 듯 보였던 용의자에서 다른 용의자로 이야기가 넓혀지자 점점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은 커졌다.
점점 고남준의 정체에 다가서는 박진희를 보는 재미도 쫄깃했다.
소설의 결론은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었고, 한편으로는 안타까웠다. 또 욕망에 충실(자신의 일과 성취, 진급에 대한)한 박진희 팀장이 내린 결론을 보고는, 뭐 이것도 괜찮네 싶었다.
그리고 실종을 다루고 있지만,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설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실종자 가족에 대해서 약간의 편견(이 편견은 어쩌면 긍정적인 편견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들 가족은 어떠했을 거야, 라는.
그렇기에 실종된 이를 오랜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고 또 찾고 있을 거라는...
2021-03-02
2021-06-01
낭만** / 네이버블로그
가족이란 무엇인가
고남준이 정상훈과 함께 진경의 실종과 관련한 용의자를 찾아내는 이야기, 박진희가 단서들을 바탕으로 고남준에게 점점 접근해가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두 이야기 축 모두 흥미진진해서 눈을 뗄 수 없었고, 쉽게 찾은 듯 보였던 용의자에서 다른 용의자로 이야기가 넓혀지자 점점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은 커졌다.
점점 고남준의 정체에 다가서는 박진희를 보는 재미도 쫄깃했다.
소설의 결론은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었고, 한편으로는 안타까웠다. 또 욕망에 충실(자신의 일과 성취, 진급에 대한)한 박진희 팀장이 내린 결론을 보고는, 뭐 이것도 괜찮네 싶었다.
그리고 실종을 다루고 있지만,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설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실종자 가족에 대해서 약간의 편견(이 편견은 어쩌면 긍정적인 편견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들 가족은 어떠했을 거야, 라는.
그렇기에 실종된 이를 오랜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고 또 찾고 있을 거라는...
2021-03-02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