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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9

하드SF작가 제레미 오가 보는 누리호 발사의 의미



지난 21일 발사된 누리호가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우주로 다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런 관심은 다양한 분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인기 SF작가가 보는 누리호의 성과와 국내 우주공학 기술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시각을 들어 봤다.

제레미 오는 하드 SF소설 작가로 ‘하드SF는 해외에서만 만드는 장르’라는 편견을 깬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장르소설 전문 출판사 고즈넉이엔티(대표 배선아)를 통해 출간한 SF소설 ‘보이저’와 ‘화성탈출’로 우리나라 만의 매력을 가진 하드SF 소설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하기도 한 제레미 오는 모든 작품마다 NASA의 현직 연구원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우주공학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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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누리호 발사 소식을 보며 차기작에 영감을 얻은 게 있다면?


현재 대한민국 최초의 유인 달 탐사 과정을 다룬 차기작 ‘다크사이드’를 준비 중이다. 이번 누리호 발사 소식과 앞으로 계속될 연구는 차기작의 현실성을 더욱 견고히 만드는 데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다. 작가로서 작품활동에 항공우주계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듯이,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우주공학에 대한 관심과 좋은 인식을 만드는 데 간접적이나마 기여하여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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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1-10-29 | 박정래 기자(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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