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장르소설10

김태라, 정진영, 이종관, 이상민, 이진환, 강린

시놉시스

아이엠

사이버 바이러스 테러로 자신의 존재를 잃은 세상. 대기업 아이엠은 데이터 정보를 토대로 정체성을 회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재활을 돕는다. 그러나 아이엠의 실수로 서진은 다른 사람의 정보를 받게 되고, 재활 완료 직전에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눈먼 자들의 우주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 사건 이후, 헤르손 상공에 바이올린 모양의 UFO가 등장한다. 그리고 곧 UFO 주인의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는데, 그는 바로 도우너와 똑 닮은 외계인이었다. 깐따삐야 출신이라는 그는 지구인들의 폭력성을 경계하며 전 인류의 생식능력을 제거할 거라는 폭탄선언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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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현실로 이야기를 만드는 지안. 그녀는 자신의 의도에 딱 맞는 가족을 생성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그러나 남편 수인이 어느 순간 모든 상황이 누군가의 생각에 따라 좌지우지됨을 깨닫고, 지안의 명령을 거부한다. 지안은 자신의 의도와 달라지는 상황을 수습하려 애쓰는데…….


반격의 로딩

AI가 고도로 발달한 시대, 한 AI 전문업체가 경쟁 업체를 이기기 위해 ‘AI 개발용’ AI ‘드라코’의 리미터를 해제해버린다. 리미터가 해제된 드라코는 세상을 위해 인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결정하고, 인류는 순식간에 AI의 지배하에 놓이는데! 


다른 이름으로 살아보실래요

최근 들어 이상한 꿈을 꾸는 2년 차 레지던트 명진. 그가 있는 정신과에 어느 날 도무지 병명을 알 수 없는 환자가 입원한다. 특이한 행동, 특이한 말투 그러나 무엇보다 특이한 건 그녀가 명진을 찾는다는 것과 그녀가 꾸는 꿈이 명진의 꿈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얼떨결에 환자의 담당의가 된 명진은 조심스레 그녀와 대화를 시도하는데……. 


4코스 요리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무엇을 파는지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 레스토랑 노에. 간신히 레스토랑을 예약했다는 남자 친구를 따라간 마야는 노에에서 나오는 요리들을 먹고는 숨을 멈춘다. 하나같이 이제는 만나지 못할 이들이 만들어줬던, 그 요리들이었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김태라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한양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21년 장편소설 『소울메이커』로 카카오페이지 넥스트페이지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 소설 『러브 바이러스』로 경기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 중편소설 「용」이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표 지원 사업’에 선정됐고, 단편소설 「아이엠」이 고즈넉이엔티 『이달의 장르소설10』에 수록됐다. 그 외 대한민국 소설독서대전 대상, 천재교육 창작동화공모전 금상, 뉴노멀 시대의 리더십 공모전 최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소설을 쓰고 있다


정진영

장편소설 『도화촌기행』으로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신문기자로 일했다. 장편소설 『침묵주의보』가 JTBC 드라마 〈허쉬〉로 제작됐다. 장편소설 『젠가』, 『정치인』도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출간 도서로는 장편소설 『다시, 밸런타인데이』,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 산문집 『안주잡설』이 있다. 백호임제문학상을 받았다.


이종관

문예창작대학원을 졸업하고 범죄수사 전문지를 15년간 만들었다. 국립극단 신작희곡페스티벌, EBS라디오문학상에 당선됐다. 장편소설로 『현장검증』과 『리볼브』(1, 2)를 출간했다.


이상민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현재는 온라인 마케팅을 담당하는 회사원이다. 오랜 세월 미뤄둔 꿈인 소설을 써야겠다고 결심한 이래 ‘브런치스토리’에서 주로 SF와 판타지 장르의 중단편 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이달의 장르소설10』을 통해 첫 종이책을 출간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언젠가 소설집을 내는 게 꿈이다.


이진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제21회 한미수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파토스가 폭발하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목표이다.


강린

프랑스어와 법학을 전공했고, 밥벌이는 소설 쓰기와 전혀 상관없는 법무에 종사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환상특급>과 스티븐 킹 소설 마니아로, 자라서는 커트 보네거트, 더글러스 애덤스, 테드 창을 좋아하는 어른이가 됐다. 존경하는 작가들 작품의 반의반만이라도 되는 사변소설을 쓰는 것이 인생 위시리스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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